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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/10 11R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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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
목 |
1/10 토요 11R 비카러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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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도깨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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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
2009년 01월 10일 07시 40분 04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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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카러브]는 ..
지난해 그랑프리에서 나쁜 성적으로 입상한 말이다.
미리 예상을 했었고 올렸지만...
그 당시 편성에서는 어쩔 수 없는, 코너에 몰린 상황 이였다.
선두로 나가려도 초반에, 빠른, 상대적으로 강한 말이 몇 두 있어 초반 장악이 어려웠고
후반에 힘을 쓰자니 역시 지구력 막강한 말이 많았기에 ..
양수겹장을 받아둔 장기판 같은 상황이었다.
저 역시 그러한 경주라 [비카러브]의 입상을 부정적으로 예상했고
결과 또한 그렇게 마무리 됐었다.
이번 11경주의 [비카러브]를 생각해보면..
직전 그랑프리 동영상을 살펴보면, 초반에 말이 잠시 잘 나간다.
그리고 바로 기수가 강력한 제어를 시작한다.
이 제어는 계속된다.
기록으로 보면, 초반 200미터를 시속[51.1]로 시작했지만
초반 600미터를 시속[53.4]라는 매우 부진한 기록을 남긴다.
이 기록이 보여주듯 ...
스타트를 잘 시작한 말을 얼마나 잡아 당겼으면 그 후 진행 거리에서
시속[53.4]인가하는 것이다. 적어도 시속[55.4]를 보여야하는 게 정상적인 속도다.
(2300미터 경주로의 초반이 높은 오르막이라는 점을 참고하더라도)
이번 편성에서 [2.포킷풀어브머니] 초반에 잠시 머리를 먼저 보이겠지만 잠시 후
편성의 강자인 [6.비카러브]가 선두로 나설 것이라는 생각이다.
그러면 이 말은 하염없이 먼저 갈 것이다.
그리고 4코너 돌아서면 이미 5마신의 우위를 보이면서 결승선으로 달릴 것으로 본다.
l번 서울특급은 반선입 반추입형 말이다. 그리고 지구력 짱짱하다.
4코너 돌면 아마도 3착권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.
앞서가는 [비카..]를 잡으려고 최선의 밀기를 보일 것이고
[새로운비술]도 강력한 추입력을 구사 할 것으로 본다.
그러면 [백전무패]가 이 세 마리의 지구력을 넘어서는 능력으로
추입이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. 이번에 기수도 약한 등급으로 바뀌었고.. 해서
입상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.
이 편성에서 우승이 유력한 말은 [비카..]로 보고 다음으로 [서울특급]을 생각한다.
[비카..]를 우승 유력마로 보는 이유는
이번 편성이 초반 경합이 없다는 것에서 초반 흐름이 빠르지 않을 것이기에
후반에 사용할 힘을 초반에 아껴 둘 수 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다.
전체 개념도는 강한 선두력이 있고 계속 진행하는 힘이 있는 한 마리를 두고..
추입형 말들과 선입 습성이 있는 말들의 편성으로 보인데..
선입형 말인 [새로운비술], [서울특급]이 상대적 우선권으로
결승 직선주로를 먼저 장악하는 그림에서 추입권 말들이
이 선두권을 점령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..
나는 개인적으로 추입권에 기회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.
하나 더..
10경주 [투원]..
이 말의 이번 편성을 보면 지난해 그랑프리를 예상했던 상황이 떠오른다.
딱 그 때의 [비카러브]가 놓인 상황과 흡사하다는 생각이다.
그리고
3착 승가순인데, 3착 입상으로 승군하는 것을 좋아 할 조교사, 마주는 없다.
때문에 편성이 강하여 3착 미만으로 본다.
도깨비 만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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